닭과의 만남

닭 좋아하는 사람(1)

살그머니 2008. 11. 16. 22:40

닭이 좋아서 닭 키우기 적당한 곳을 찿아 둥지를 틀었습니다.

동네 이름부터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천시 수산면 계란리랍니다.

근데 충주호가 있고 월악산 국립공원이내라서 산과 물 때문에 계란은 많이 안나옵니다.

 

 

우리시골집 계단앞의 수석입니다.

자연석 그대로입니다. 청리닭 어미닭이 앉아있고 노랑병아리가 암탉을 쳐다보는거지요.

어미닭 날개모습 자연스럽지요. 벼슬과 머리모양두요.

 

 

 

제 책상 장식장의 미니어쳐입니다. 닭들입니다.

이정도면 닭메니아 자격있습니까?  지금은 많이 시들해지긴 했습니다만 ㅎㅎ

 

 

 

 

지인께서 올 봄 닭사모 까페 정모때 가져오신거 국화 모종 2개가 잘 자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