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보에 대해서(보충)
◎주로 사육되고 있는 지역 - 토쿄도, 치바현, 사이타마현, 카나가와현, 쿤마현, 시즈오카현, 오사카후, 쿠마모토현 외
◎내종 - 백색종(시로), 흑색종(쿠로), 진흑종(신쿠로), 천황종(아사기), 담모성성종(연황갈색 : 아와게쇼우조우), 계종(검은꼬리 : 카츠라), 성성종(쇼우조우), 가비단성성종(진갈색 : 카피탕쇼우조우), 기석종(바둑 : 고이시), 앵기석종(홍백바둑 : 사쿠라고이시), 삼색기석종(삼색바둑 : 산쇼쿠고이시), 은령파종(흑백횡반 : 깅스즈나미), 금령파종(황백횡반 : 킹스즈나미), 원평종(겐페이), 안괘원평종(쿠라카케겐페이), 금세종(킹자사), 은세종(깅자사), 백세종(시로자사), 적세종(아카자사), 황세종(키자사), 사모종(실크 : 이토게), 역모종(곱슬 : 사카게), 옹종(턱보 : 오키나)
◎체중 - 수컷 750g 암컷 610g
◎관 - 큰 단관으로 머리 위에 직립하며, 자연스럽게 다섯 갈래로 나누어져있다. 색은 특이한 종을 빼고는 선홍색
흑색종은 선홍색 또는 대흑적색
진흑종은 흑색
◎부리 - 특수한 종을 빼고는 황색
흑색종은 황색 또는 흑색, 혹은 대흑황색
진흑종은 심흑색
천황종은 황색 혹은 대흑황색
◎눈 - 특수한 종을 빼고는 적율색
흑색종은 적율색 또는 암적율색
진흑종은 흑색
백색종, 담모성성종, 기석종, 앵기석종, 삼색기석종, 계종, 성성종, 금령파종, 가비단성성종, 원평종, 안괘원평종, 은세종, 금세종, 백세종, 적세종, 황세종은 적색
은령파종은 적색 또는 적율색
◎귀 - 특수한 종을 빼고는 선홍색
흑색종은 선홍색 또는 대흑적색
진흑종은 흑색
◎다리, 발 - 특수한 종을 빼고는 황색
흑색종은 황색 또는 흑색, 혹은 대흑황색
진흑종은 심흑색
천황종은 황색 혹은 대흑황색
◎깃색
백색종 -전신순백색
흑색종 - 전신이 광택있는 녹흑색
진흑종 - 흑색(초생추우색). 오흑(심흑색)
천황종 - 공통깃색형의 천황종형과 같음
담모성성종 - 전신일정한 동색조의 담황등색(연한 버프색). 수컷의 머리, 목, 등, 어께, 안우에는 황금색의 광택이 있다.
바둑종 - 전신흑색으로 각 깃털의 선단에 선명한 대백점이 있으며 전신 일정한 동색조이다.
삼색바둑종 - 머리, 목, 등, 어께, 부익우, 안우, 가슴, 배는 갈색에 흑색조선이 있고, 각 깃털의 선단에 대백점이 있다. 부익우, 주익우, 주미우는 흑색, 갈색, 백색의 삼색으로 열반를 이루고 있다. 요우, 소요우, 부미우는 근부 녹흑색으로 선단에 가까울수록 갈색이 나며, 백점으로 끝난다.
암컷의 부미우는 안우와 같다.
바둑의 3내종은 수컷도 암컷도 같은 환우(꼬리모양이 둥금)
검은꼬리종 - 머리, 목, 등, 어께, 부익우, 안우, 가슴, 배는 순백색. 주익우는 흑색으로 하단은 백색. 내우면은 흑색으로 넓은 백색의 테두리가 있고 외우면은 백색. 날개를 접으면 표면에 검은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주미우는 흑색. 요우, 소요우(암컷은 주미우의 최정이대)와 부미우는 흑색이고 선명한 백색의 테두리를 갖는다.
성성종 - 공통털색형의 성성종형과 같음
은령파종 - 전신일정한 회백색으로 각 깃털에 섬세한 암흑색의 병행 횡반이 있다. 횡반은 그 폭이 바탕부와 거의 같고 색구별이 분명한 것이 좋으며 각 깃털의 선단은 협소한 암흑점으로 끝나고 깃 둘레에 이색이 없고, 금속성의 광택을 띄지 않는다. 횡반은 각 깃의 전장에 걸쳐 잘 나타나고 한편 깃털의 길이에 응해 그 수가 늘어나며 깃털의 중첩에 의해 담청회색의 일정한 색조를 낸다. 초생추의 깃색은 흑색으로 머리부분에 백점이 있고 복부는 백색.
금령파종 - 전신일정한 황백색으로 각 깃털에 섬세한 담갈색의 병행 횡반이 있다. 횡반은 그 폭이 바탕부와 거의 같고 색구별이 분명한 것이 좋으며 각 깃털의 선단은 협소한 담갈색점으로 끝나고, 깃 둘레에 이색이 없고, 금속성의 광택을 띄지 않는다. 횡반은 각 깃의 전장에 걸쳐 잘 나타나고 한편, 깃털의 길이에 응해 그 수가 늘어나며 깃털의 중첩에 의해 우장의 전면에 걸쳐 담청회색의 일정한 색조를 낸다. 초생추의 깃색은 적율색, 머리부분에는 백점이 잇고 복부는 백색.
가비단성성종 - 머리, 목은 광택이 있는 적율색. 등, 어께, 부익우, 안우는 적율색으로 수컷은 광택이 있으며 암컷은 광택이 없고 연하다. 가슴과 배는 적율색. 주익우는 흑색으로 하단 적율색. 부익우(副)는 내우면이 흑색으로 넓은 적율색의 테두리가 있고 외우면은 적율색으로 날개를 접으면 표면에 흑색부는 보이지 않는다. 주미우는 흑색. 요우, 소요우(수컷은 주익우의 최정이대) 및 부미우는 흑색으로 적율색의 테두리가 있는 것이 좋다.
원평종 - 수컷은 머리가 적등색. 목깃, 등의 상단, 어께, 부익우는 적등색 또는 적황색. 가슴과 배는 담적황색. 목, 등의 하단, 안우, 주익우, 부익우, 주미우, 부미우는 백색.
암컷은 모리, 목의 상부, 등, 어께, 부익우는 담후엽색. 주익우, 부익우, 주미우는 순백색. 가슴과 배는 극히 연한 후엽색.
안괘원평종 - 목깃, 등의 상부, 어께, 부익우는 적황색 또는 적율색(수컷은 담적황색)으로 그 외에는 백색.
은세종 - 머리, 목, 안우(암컷은 머리, 목)은 은백색으로 각 깃의 중앙에 굵은 흑색조선이 있다. 이 외는 녹흑색. 초생추의 깃색은 흑색으로 안면은 농회색.
금세종 - 머리, 목, 안우(암컷은 머리, 목)은 황금색의 광택이 나는 황등색으로 각깃의 중앙에 꿇은 흑색조선이 있다. 이 외는 녹흑색.
◎역사와 특성
쇼와 16년 8월에 천연기념물지정을 받은 차보는 일본닭의 중에서도 내종(깃색)이 특히 많다. 에도시대부터 애완되었다. 또 세계 중에서 사육되고 있는 종류이다.
에도시대초기, 대당환이나 오골계와 거의 같은 시기에 도래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언산지는 베트남의 창바라 한다.
본종은 천연기념물신청기에 우즈라차보(우즈라오)와 미노히키차보(오히키)가 먼저 지정되었기 때문에 같은 차보라면 지정될 수 없다는 문제에 닥쳤지만 별품종이란 것이 양해되어 지정되었다.
옛날에는 됫박(10홉)에 3마리 들어가는 것이 좋다는 등 소형 일수록 귀하게 여겼지만 너무 작으면 어쩔 수 없이 기형이 되기 쉽고 알도 낳지 못하고 약해지기 때문에 체형이 적당하고 깃색이 좋은 것이 유행하게 됐다.
차보의 내종은 보통종으로 23종, 대관종으로 2종 합계 25종에 달한다. 또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태국 등의 나라에도 차보 클럽이 있다.
계종(Katsura) 가장 유명한 검은꼬리종
적세종(Akazasa)
백세종(Shirozasa)
황세종(Kizasa)
애석하게도 거의 멸종한 듯 싶습니다. 이것 외의 사진을 본적도 없고 키우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금세종(Kinzasa)
은세종(Ginzasa)
백색종(Shiro)
흑색종(Kuro)
진흑종(Shinkuro) 오골계처럼 벼슬, 피부까지 검습니다.
성성종(Shoujou) - 황갈색종
가비단성성종(Kapitansyoujou) - 진갈색종 수컷
가비단성성종 암컷
원평종(Genpei)
안괘원평종(Kurakagegenpei)
안괘- 쿠라카케란 안장을 뜻하며 원평종은 날개만 갈색이 있는 반면 안괘원평종은 날개에서 안우(등과 꼬리의 사이 깃털)까지 갈색입니다. 이 사진은 공식적인 안괘원평종은 아니고 담모성성종에서 나온 변종이지만 안괘원평종에 가까운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색 일본닭이란 책에 실려있는 안괘원평종입니다. 내종이 많은 차보는 계속 새로운 종이 작출되는 반면 어떤 종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천황종(Asagi) 어떤분은 옥색종이라고도 합니다. 직역하면 옅은황색입니다만...
기석종(Goishi) - 바둑종
앵기석종(Sakuragoishi) 벛꽃바둑종 : 황백바둑종
삼색기석종(Sansyokugoishi) - 삼색바둑종
삼색바둑종은 일본과 독일서 개량한 두종이 있으며 아직도 개량중인 미완성종입니다. 독일종의 경우 진한갈색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사진은 일본개량종 같습니다.
은령파종(Ginsuzunami) 흑백횡반종
금령파종(Kinsuzunami) 황백횡반종
수컷은 아름다운 횡반인 반면 암컷은 아주 연한 갈색입니다.
역모기석종(Sakage-Goishi) - 바둑곱슬종
역모백색종(Sakage-Shiro) - 백색곱슬종
역모천황종(Sakage-Asage) - 천황곱슬종
옹종(Okina) 턱보종
사모종(Itoge) - 실크종
저는 아직 백색종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곱슬종과 턱보종, 실크종의 경우 새로운 내종이 계속 작출되고 있기때문에 자보의 내종은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담모성성종(Awagesyoujou) - 연갈색종
마지막입니다. 정말 설명하기 힘든 종입니다. 본래의 담모성성종은 위의 사진처럼 전체가 연한 갈색이었습니다. 영어에서는 Buff라는 색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흰색에 가까운 아주아주 연한 황색의 닭을 담모성성종이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연구자료에 의하면 본래의 담모성성종은 전신 연황색의 것이 이상적이었으나 실제로는 성성종 중 검은꼬리가 백색화 된 종으로 백미성성종이라 불러야만 한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의 닭이 그런 경우로 보여집니다.
비교사진입니다. 왼쪽이 백미의 유전자를 가진 개체, 가운데가 흑미의 유전자를 가진 보통성성종, 오른쪽이 보다 백색의 유전자를 가진 개체로 꼬리뿐아니라 날개, 어께까지 백색을 띕니다. 여기부터는 제 생각입니다만 원평종, 안괘원평종도 성성종의 변종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성성종은 좋은 개체가 있는데 거기서 가려낸다면 원평종과 안괘원평종의 작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일본의 차보 애호가들은 개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관차보(타이칸차보)
◎천연기념물지정명칭 - 왜계(차보)◎별명 - 비후차보(히고차보)
◎주로 사육되고 있는 지역 - 쿠마모토현(쿠마모토현의 옛 지명이 히고입니다.)
◎내종 - 계종(검은꼬리 : 카츠라), 백색종(시로)
◎체중 - 수컷 850g 암컷 670g
◎관 - 극히 커다란 단관으로 육직이 두껍고 머리 위에 직립하며 집게 여섯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색은 선홍색
◎부리 - 황색
◎눈 - 적색
◎귀 - 선홍색
◎다리, 발 - 황색
◎깃색 - 보통종의 차보와 같음
◎역사와 특성
차보의 일종인 대관차보는 에도시대문화 때 관서지방에서 대관계의 차보를 이진번식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타이쇼 초기까지는 관서, 중국(지방명), 사국, 구주 등의 서일본지역에서 널리 사육되었지만 중관종의 전국적인 보급에 밀려 쇠퇴의 길을 걷다가 전후(2차대전 후) 주산지인 오사카에서는 맥이 끊어지고 구주의 쿠마모토에서만 보존되었다.
관서에서는 관이 컷기 때문에 대관(오오사카)라 불렀지만 관서, 구주에서는 학의와 닮은 것부터 학모(쯔루게)라고도 부르고 있다. 또 쿠마모토 등에서는 육수가 장대하기 때문에 진수(후리소데 : 길이가 긴 소매) 등으로 불리웠다.
백색종은 쿠마모토현에서 영국의 백색 레그혼 반담을 이용해 작출되었다.
검은꼬리종(Katsura)

백색종(Shiro)
달마차보(다르마차보)
◎천연기념물지정명칭 - 왜계(차보)
◎별명 - 비후차보(히고차보)
◎주로 사육되고 있는 지역 - 쿠마모토현
◎내종 - 흑색종(쿠로), 백색종(시로)
◎체중 - 수컷 850g 암컷 670g
◎관 - 극히 커다란 단관으로 육직이 두껍고 머리 위에 직립하며 집게 여섯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색은 선홍색 또는 대흑적색
◎부리 - 황색 또는 대흑적색
◎눈 - 적율색 또는 암적색
◎귀 - 선홍색 또는 대흑적색
◎다리, 발 - 황색 또는 대흑적색
◎깃색 - 녹함흑색, 또는 녹자흑색
◎역사와 특성
달마차보는 에도시대의 문정년간, 구주지방의 원산으로 아마 돌연변이에 의해 나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흑색대관차보의 미형변종이다. 본종도 사육이 감퇴해, 열변했지만 전후 쿠마모토현에서만 보존되었다.
달마의 호칭은 몸에 비해 관, 육수가 크고 선홍색이나 대흑적색을 드러내고 꼬리는 가위꼬리로 극히 작은 모습이 달마대사를 연상시키기 때문일 것이다.
흔히 가위꼬리라 부르는 것은 싹둑 자른 듯한 꼬리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달마차보는 생긴 모습이 실로 깊은 멋이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민첩, 활발하다는 성격의 캡에 미력이 숨어있다.
흑색종(Kuro)
백색종(Shiro)
* 사진은 일본 싸이트에서 스크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