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을에는 부화를 잘 안시키지요.
추워지니까 육추하기가 힘들어서입니다. 그래서 알을 품길까 말까하다가 요놈 흑바둑자보가 끈질기에 알도없이 둥지를 한 열흘 지키고있기에, 그래 어미노릇도 하고싶으면 해야지. 모성애 발동인데 억제시켜도 스트레스가 될까봐서, 또한 첫 포란인데 경험도 가져야 다음에 또 포란할테지 하는 생각에 알을 7개만 넣어주었습니다.
어떤분이 아메리카 실키오계를 원하셔서 부화시켜서 드리려구요.
이놈들이 부화되면 11월초인데 가을 서리병아리는 성장이 더딥니다. 기온 탓이지요.
반면에 강하게 크지요. 체구는 작아지구요.
'우리집 닭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우던 닭을 위탁받은 "복길이"는 잘 있습니다. (0) | 2010.06.07 |
---|---|
가을 알품기 성공 (0) | 2009.12.08 |
세상에서 가장 작은닭 "리틀쎄라마" (0) | 2009.04.03 |
3월말에 찍어본 우리집 닭 (0) | 2009.04.03 |
영국꿩 (0) | 2009.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