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첫 병아리 육추를 시작했다.
토종병아리 200마리를 입식하여 5개상자에 나누어 육추한지 4일차다
아직은 추워서 베란다에서 키운다.
세상에서 새끼들중에 가장 예쁘고 귀여운것이 병아리 아닌가 싶다.
아기나 강아지도 당연히 예쁘지만 태어나자마자 바로 귀엽지는 않다.
다른 조류들도 부화되면 눈도 못뜨고 솜털도 덜나와 맨살이 보이니 징그럽기도 하지만
병아리나 오리들은 아니다.
너무 귀여워서 한동안 쳐다보며 즐기는 재미에 푹 빠져버린다.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200마리면 너무 많으니 키워서 지인들 나눔하고 일부는 병아리 분양도 좀해서 사료비라도 충당하고 한 50마리는 키워서 세대교체도 할겸 알받아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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