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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

최근 텃밭농사 재미가 쏠쏠합니다

8년째 하는 텃밭농사인데 늘 기대감에 사로잡혀 즐겁게 살게됩니다. 로또보다도 더 좋답니다.

무농약, 무화학비료 농법. 한번들 해보세요.

 

 쌈채소들입니다.  시행착오한 경험은 한꺼번에 같은 시기에 너무 많이 심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약 한달동안 왕창 수확해보아야 남 다퍼주기도 힘이듭니다. 즉 요령은 조금씩 시차를 두고 모종을 해서 심으

 면서 가을까지 계속 수확해먹는것이 중요합니다.

 

 시금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지는 같은 기시에 심어도 9월까지는 계속 열리니까 상관이 없더라구요

 

방울토마토가 1화방 열매가 맺기시작했습니다. 보통 6화방정도까지만 수확한 후 윗자라는 가지는 잘라버립니다. 그리고 곁가지(겨드랑이 가지)는 반드시 제거를 해야 된답니다. 그래야 퇴비 영양손실도 없고 열매가 달답니다.  그리고 여름 즈음에는 잘 자란 곁가지 몇개를 밭에 대충 뭍어놓으면 뿌리가 나와서 다시 자라서 초가을까지 토마토를 좀 더 수확해먹을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특수한 고유의 향이 있어서 병충해가 거의 없더라구요

 

 토마토입니다. 방울토마토와 마찬가지이지요. 잎에 엽면시비를 해주고 웃거름만 좀 더주면되지요

 

 작년 이맘때 찍은 고추입니다.  고추는 병충해에 약해서 약을 안할수는 없는데 저는 은행나무잎을 가마솥에

 끓여 그 물을 스프레이 해주고 참나무 목초액을 300배 정도 희석해서 스프레이 해줍니다. 그 정도면 만사 OK

 더라구요

 

 역시 작년 이맘때 찍은 피망입니다. 그런데 피망은 농약을 안하고 재배해보니까 처음에는 피망이 실하게 열

 리는데 두어달 정도 수확하고나면 피망고추가 까맣게 썪어버리더라구요. 피망은 재배가 까다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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