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69)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에 닭장 물 안얼게 하는 노하우 11월 쯤 되면 닭장 월동준비를 해야겠지요 어떤 분들은 닭들은 월동시설을 안해주어도 다 적응하여 겨울나기를 하니까 놔두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닭을 사랑한다면 어느정도의 방한시설은 해주는것이 안좋을까요. 사람만 따뜻하게 지내고 닭들은 벌벌 떤다는 생각을 하면 미안하니까요 그래서.. 전원생활 내 어릴 적 시절은 주로 시골생활이었다. 부친이 목회를 하시면서 이사도 자주 다녔지만 주로 임지가 시골 또는 중소 도시의 변두리였다. 가난하게 살기는 했지만 사는 곳마다 텃밭이 있었고 부모님들은 여러 가지 채소나 가축을 키우곤 했다. 어려운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했던 부업농경이었다. 어릴.. 병아리 자연부화하기 저는 인공부화가 아닌 어미닭의 자연부화된 병아리 사육만 기술하려 합니다. 부화장 병아리는 육추가 까다롭고 손도 많이 가며 폐사율도 높습니다. 초보자들은 인공부화된 병아리를 구입하시려면 2주령 이하의 어린병아리보다는 다소 비싸더라도 3주령 이상된 것을 구입하는것이 좋을것같네요, 그래.. 토종닭 자연부화 어미닭은 먹지도 않고 불쌍할 정도로 꼼짝안하고 둥지를 지킵니다. 아무리 "닭대가리"는 말이 있기는 해도 모성애 대단합니다. 측은할 정도로 ---. 가끔 둥지에서 나와서 운동을 하고 물과 모이를 먹고 금방 둥지로 갑니다. 혹시 어미가 오랫동안 둥지로 안돌아가 실패한것 아닌가 우려할수도 있는데 .. 닭 키우는 재미 작년 봄 홍천 시골집에서 재래닭을 키워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언젠가 꼭 해보고싶은 일이였다. 홍천장,양평장 5일장터에서 좋은 성계와 병아리도 사고 재래닭 키우는 농장에도 가서 종계를 몇마리 사고 뒷산에서 나무를 해오고 동네 폐농가에서 스레트를 가져다가 닭장을 짓고 닭을 키우기 시작하였.. 이전 1 ··· 31 32 33 34 다음